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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유튜버 추천 : 내가 구독한 사람들 - 노동요 및 노래 편

유튜브 사용한 지도 이제 오래되었다. 이제는 틱톡이 대세하지만 난 틱톡을 깔아본 적도 없다. 이거시 세대차이일가

내 곁에 살아 남은 유튜버들을 모아봤다. 총 32명의 유튜버들과 인생을 같이 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라이브 방송은 4개. (수탉은 오늘 소개할 유튜버가 아니다.)


오늘은 노래 유튜버 위주.

일할 때 중요한 노동요 및 시간을 들여 듣고 싶어지는 싱어들 몇명들 한 6개 된다. 


일단 노동요부터, (노래 추천 유튜버는 아래쪽에 있다.)

재즈 1개 인디 3개


장기간 스트리밍 4곳이다.

cafe music BGM

너어어어어무 유명한 스트리밍 유튜브. 카페에서 재즈노래 듣는 느낌이 정말 잘 난다. 가사가 없고 잔잔해서 집중할 때 많이 듣는다. 일기쓸 때나 만화볼 때 귀에 집중을 안해도 되어 좋다.

   
국외 인디 1개 국내 인디 2개

Nice Guys / 미러볼 뮤직 / POCLANOS


나이스 가이는 저 웃는 아이콘이 날 이끌었다. 알 수 없는 저 스마일과 수영장 같은 물결 그림의 장기간 스트리밍사이트가 이뻐서 계속 듣고 있다. 해외 이곳저곳의 노래들이 있어 구고이 노래가 땡기는 날에 듣는다. 하지만 장기간 스트리밍은 듣다보면 노래가 자주 반복되어서 질린다. 그래서 밑에 있는 30분, 혹은 3분짜리를 자동재생으로 듣는 편. 

미러볼 뮤직과 poclanos는 국내 인디 노래들이다. 

둘 다 요즘 갬성에 맞게 플레이 리스트를 잘 해놓아서 좋다. 

poclanos는 장기간 스트리밍이 없었는데 요즘 새로 하나보다. 그리고 오피셜 뮤비도 많이 있다. 



이 외 노동요는  

   

   


맬러리 뮤직 / 주접왕 떼껄룩 / 2시간 뮤직 

맬러리 뮤직은 맨 초기 플레이리스트를 만든 사람들 한 명이었다. 명화들을 구경하며 노래를 듣게 해주는 컨셉. 

요즘은 대세에 맞는 제목을 가지고도 리스트를 만드는 거 같다. 



떼껄룩은 떼껄룩이다. 

2시간 뮤직은 어느순간 폐쇄했다. 저런...내 미래모습일가


이번엔 노래를 듣고 싶어 구독한 5명의 유튜버 채널이다.


커버로 알게 된 외국 유튜버 2명 / 국뽕 / 우효 / 클래식을 이용한 박자 맞추기 천재


  
차분하면서 특이한 2명의 목소리

sammy copley는 퀸 영화 이후 노래를 막 듣다가 커버노래까지 추천해주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넘어가 알게 된 유튜버다. 목소리가 중세시대 같으면서도 표정도 다양해서 듣기좋음. killer queen / love of my life / la vie en rose 부를 때 너무 귀여워서 2분밖에 안되는 게 너무 안타깝고 그렇다 ㅠㅠㅠ


Daniela Andrade는 라디오헤드의 creep 커버노래로 알게 되었다. 다른 커버곡들도 좋아 구독. 10번 들어보세요


J.E.B는 진정한 마약이다. 정말 댓글도 미쳤고 듣고 있는 나도 미쳤고 이 노래로 콘서트까지 연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김사월도 가끔 붉은 늑대를 부르다가 붉은 애니멀이 떠오른다는 트윗을 보며 트윌킹을 쳤습니다. 여러분 들으세요



OOHYO 우효 맨 처음은 아기 사진을 가진 인디노래로 알았지만 노래가 좋아 이제는 유명해진 우효 ㅠㅠㅠ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소녀감성 앨범 전곡 모두 추천


DoodleChaos 짧고 강력해서 인지 인스타 피드에서도 불펌으로 많이 올라오는 썰매들을 봤다면 이분이 만들었다.

클래식을 싱크를 맞쳐 만든 여러 앱들을 선보이는 천재다.

포탈2, 트랙매니아, 롤러코스터,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클래식 박자를 맞춰 노래를 입체적으로 감사할 수 있다. 

매우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