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한 뉴스레터를 읽다가 김오키의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실 수상도 많이 하셔서 이름은 항상 알고 있었지만 이번 뉴스레터에서의 추천으로 드디어 들어봤습니다.
색소폰 연주자이기에 낯설 수 있지만 우원재, 서사무엘 그리고 백현진까지 다양한 가수들과 같이 작업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가사가 없는 곡도 많고 있는 곡도 섞여 있습니다.
https://event.stibee.com/v1/click/MzM0MzkvMjE4MzI4L3llZXVuc29uZzI2OEBnbWFpbC5jb20v/aHR0cHM6Ly93d3cueW91dHViZS5jb20vd2F0Y2g_dj1CVmNIbVZPZXYzdyZsaXN0PUxMay1oZFRpZi01aFd4SkpLS095M2QwQSZpbmRleD01JnQ9MHM
잔잔하고 노동요로도 듣기 좋은 노래부터 노래에만 집중하게 되는 노래들이 같이 담겨있어 멍하니 듣다가 어떤 노래에서는 곡의 가사가 뮤지컬의 장면처럼 곡이 끝날 때까지, 끝나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떠올릴 수 있게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라는 곡과 '불타는 거리의 작별인사' 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hrtbT4rE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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